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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경남과 부산에서 다양한 추념행사가 열린다.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 장영달)은 이날 오전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부산경남연합회(아래 '만남')는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부산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중극장에서 기념행사를 한다.

민주당 경남도당, 추념식 참석 뒤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창원 의창구 대원동 충혼탑에서 거행된다. 장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은 추념식에 참석한다.

뒤이어 장 위원장 등 지역위원장 10여 명은 이날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장영달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영령들의 뜻을 이어 받아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며 "항상 현장 속으로 들어가 도민과 함께하면서 국가와 경남지역의 발전에 적합한 지도자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통합당 도당은 미리 낸 논평을 통해 "조국의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조국 수호는 물론 이 땅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린 마산3․15의거, 4․19혁명, 5․18민주항쟁 희생자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먼저 가신 선열들의 뜻을 이어 받아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빛나는 평화통일 국가 건설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 '만남', 6일 오후 민주공원 기념행사

'만남'은 이날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만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현충일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국가 유공자 단체장과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마음을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만남' 관계자는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함은 순국선열들의 목숨을 건 희생과 노력이 있어 가능하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그분들의 정신과 노고를 되새기고 현충일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추념식과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기념공연은 명품북놀음, 빛솔 무용단의 반고춤, 연극, 호국영상 상영, 익스트림의 '아리랑' 깃발 공연 등의 순서로 열린다.

'만남'은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로 광복절 기념행사와 식목일 무궁화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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