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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교육감
 이재정 교육감
ⓒ 황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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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13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운영하는 '꿈을 터 드림 (Dream)' 방송국이 오는 15일 개국과 함께 개국 기념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예비대학 MOU' 체결 추진 상황도 전했다.

'꿈을 터 드림'은 경기도 교육청이 설립한 방송국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운영'하는 첫 사례다. 지난 1년여의 기간 동안 학생 2456명이 미디어경청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영상제작 프로젝트, 라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운영을 준비해왔다. 앞으로 학생운영위원 19명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2456명이 방송을 만든다. 기자단은 경기지역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구성했다.

개국 기념 공개 방송 장소는 옛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인 몽실학교 2층 청소년방송 제작센터다. 개국 공개방송에서는 1년 여 동안의 활동 성과물을 모은 영상이 상연되고, 뉴스제작 과정 등이 시연 된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보이스 팟캐스트'도 진행한다.

예비대학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기로 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교육 과정이다.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학생 스스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게 하는 게 목적이다. 내년 4월부터 운영한다.

이 교육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교육청은 예비대학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과 협의 중에 있다. 경기대, 한양대, 단국대 등 경기도내 78개 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울 시립대, 동국대 등 서울 소대 대학,  충북에 있는 한국교원대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를 통해 대학별 참여 여부가 결정되면 경기도교육감과 예비대학 참여 대학 총장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협약 체결 뒤 개설 강좌 규모, 계열, 강좌명, 강의 내용, 강사선임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해 늦어도 올 12월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 교육감은 "예비대학 교육과정 운영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 및 학습 역량을 신장하고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동기를 만들고 자신을 완성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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