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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1조 272억 원을 확보하며 사상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가 확보한 예산 8천858억 원보다 많은 1천414억 원(15.9%) 증가한 규모다.

31일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은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예산이 20% 감축되는 등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1조 원대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밝혔다.

분야별 확보 예산은 사회복지부문이 4571억 원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했으며 SOC등 균형개발에 1천788억 원(17.4%), 보건의료 1천79억 원(10.5%), 환경보호 740억 원(7.2%), 지역경제 565억 원(5.5%), 농·산림 564억 원(5.5%), 재난안전 277억 원(2.7%), 공공행정 226억 원(2.2%), 문화체육 462억 원(4.5%) 등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신규사업이 47개 반영돼 총 사업비 3천100억 원이 본격 추진된다.

47건의 신규사업은 ▲ 오창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5억 원) ▲ 반도체 융합부품실장 기술 지원센터 구축(9억 원) ▲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공공 폐수처리시설설치(5억 원) ▲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구축(5억 원) ▲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3억6천만 원) ▲ 청주 구도심 하수관로 정비사업(8억 원) 순이다.

지역발전의 지표로 손꼽히는 SOC사업은 모두 1천788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660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핵심 SOC사업은 3차우회도로 북일~남일(1, 2공구)간 도로 개통 사업비(372억 원),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107억 원), 오송~청주(743억 원), 오송~조치원(130억 원), 오송~청주공항 간의 연결도로(188억 원) 구축비 등이다.

이어 서민 일자리와 복지 확대 부분에는 신설된 0~5세 아동복지수당으로 294억 원을, 누리과정 450억 원, 상향된 기초연금비 357억 원, 장애인연금 25억 원, 노인일자리 활동비 23억 원, 신설된 추가고용장려금 69억 원도 포함됐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건립 344억 원, 가경도서관 신축 3억5천만 원, 한류명품드라마테마파크 조성 14억 원 등 문화예술분야 예산도 확보됐다.

어린이 건강·식생활 교육과 국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옥산제2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옥화구곡관광길 조성사업 등 관련 예산안은 반영되지 못했다.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은 "오는 9월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열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되도록 국회 방문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약 180억 원을 추가 확보를 거둔 청주시가 올해는 200억 원의 추가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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