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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에서 지난 2일 학부모들이 한 여중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건 당시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피해자 언니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서산에서 지난 2일 학부모들이 한 여중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건 당시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피해자 언니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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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지난 2일 학부모들이 한 여중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3일 SNS에는 '여중생 동생이 학부모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이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여중생의 언니 글이 게시된 바 있다. 

<오마이뉴스>는 이 내용을 지난 7일 보도한 바 있으며, 주요 언론에서도 연일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기사: "학부모들이 중학생 동생 집단폭행" 영상 확산돼 논란 http://omn.kr/1hqbe) 

이와 관련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건 당시의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피해자 언니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특히 좁은 서산지역에서 동영상 속 뒷모습만 봐도 이미 누군지 소문이 파다할 정도"라며 사건 관련자들의 2차 피해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 때문에 언론에 주의를 당부한다. 때문에 수사에 관련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폭행 의혹 당사자들의 소환조사가 이뤄졌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경찰 관계자는 "그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 이해해 달라"면서, 다만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일행들은 모두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SNS에는 '여중생 동생이 학부모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이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여중생 언니의 글이 게시된 바 있다.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한 여학생이 머리채를 잡힌 채(빨간 원안) 여성들에 의해 끌려 가고 있다.
 지난 3일 SNS에는 "여중생 동생이 학부모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이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여중생 언니의 글이 게시된 바 있다.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한 여학생이 머리채를 잡힌 채(빨간 원안) 여성들에 의해 끌려 가고 있다.
ⓒ 동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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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취재한 결과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지난 7일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학부모와 피해를 호소한 여중생의 언니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서산경찰서와 충남경찰청은 수사상황에 대한 또 다른 소문과 억측이 나돌 수 있어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중생 언니는 SNS에 게시한 글에서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이 자기들도 맞았다는 가해자 말만 듣고, 자신들이 도착하기 전에 돌려보냈다'라고 주장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이 심혈을 기울여 수사하고 있다"면서 "수사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 같은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여성 가운데 한 명이, 여중생 언니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영상을 게시했다는 이유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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