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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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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메인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재단 강의실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준비 기자회견을 했다.

모두발언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메인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이라고 결정했다"라며 "흔히 말하는 시대정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이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올해는 5월 고 노무현 대통령 10주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오는 8월 이면 고 김대중 대통령의 10주기를 맞이하게 된다"라며 "기억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자필 사인할 때 문구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고 밝혔다.
  
유시민 이사장 유시민 이사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유시민 이사장 유시민 이사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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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노 대통령의 생각이 집약돼 나타난 참여정부 국정방침 3가지가 있었는데,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다"라며 "지난 2009년 5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김대중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초기상황을 민주주의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 남북관계의 위기 등 3가지로 진단했다"고 전했다.

유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방침 3가지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독자적인 방침이 아니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와서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 수립 이후 70년 동안 이어져 온 시대적 과제였다"며 "우리사회가 이런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노무현 대통령 10주기를 맞아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존재하고 있는 우리의 과제를 새롭게 발견해 보자는 그런 의미를 담아 '새로운 노무현'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 이사장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취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높았다.
 기자간담회에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높았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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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재순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서거 10주기 추모행사 주요 내용과 노무현시민센터 건축모금 캠페인을 소개했고, 천호선 노무현시민센터 추진단장은 건립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노무현시민센터 건립과 관련한 소개영상이 상영됐다.

오는 2일부터 모금 캠페인(100억 원 목표)을 진행할 노무현시민센터는 오는 6월 착공해 2021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23일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5월 한 달 동안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시민문화제 및 사진전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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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