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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공동체과를 신설했다. 시민공동체과는 자치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민공동체과는 행정혁신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맹 시장의 시정철학인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공동체과를 신설했다. 시민공동체과는 자치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민공동체과는 행정혁신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맹 시장의 시정철학인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 신영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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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결하기란 어렵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관심과 소통 의지만 있다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요?'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요소들이 발생한다. 특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지자체에서는 시민들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같은 갈등과 분쟁을 사전에 인지해 대화와 소통이라는 방법을 통해 해소하거나 시민들을 이해시킨다면 많은 요소들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그 대표적인 방법들이 최근 정부는 물론 여러 지자체에서는 공론화를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물론 이 같은 공론화와 대화 그리고 소통이 모든 것을 원만히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갈등의 사전단계부터 진정 어린 대화와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같은 갈등 해소와 분쟁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산시에서는 지난 1월 갈등 해소를 위한 전담부서인 시민공동체과를 신설하고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공갈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공공갈등 해소에 나선 서산시... "중요한 것은, 실타래가 꼬이지 않게 하는 일"

이런 가운데 서산시는 지난 22일 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갈등 완화 및 해결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이날 열린 교육에서 단국대 김강민 교수는 '갈등 발생 시 대화 및 커뮤니케이션, 감정관리, 감정 파악 등을 통한 공식적인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김 교수는 이날 ▲공공갈등 업무의 중요성 ▲공공갈등 기본 개념 ▲갈등에 대한 이해 ▲서로 다른 민원의 입장에 대한 이해 ▲갈등 영향 분석 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교육에서 단국대 김강민 교수는 "갈등 발생 시 대화 및 커뮤니케이션, 감정관리, 감정 파악 등을 통한 공식적인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김 교수는 이날 ▲공공갈등 업무의 중요성 ▲공공갈등 기본 개념 ▲갈등에 대한 이해 ▲서로 다른 민원의 입장에 대한 이해 ▲갈등 영향 분석 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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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를 초빙해 '갈등 발생 시 대화 및 커뮤니케이션, 감정관리, 감정 파악 등을 통한 공식적인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 공공갈등 업무의 중요성 ▲ 공공갈등 기본 개념 ▲ 갈등에 대한 이해 ▲ 서로 다른 민원의 입장에 대한 이해 ▲ 갈등 영향 분석 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날 "공공갈등은 사회가 복잡 다양화되면서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광역시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초단체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라며 갈등 해소 중요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갈등이 조정협의체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갈등조정의 구성요건 확인을 위해 그 선행과정으로 갈등 영향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해당사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의) 입장과 이해 관심사, 관심 정도 등을 정확히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의 첫 단계부터 세심한 절차가 필요하다"며 "갈등의 효율적 해소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갈등 완화 및 해결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국대학교 분재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를 초빙해 공공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정의 중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필수”라며,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해 사전에 갈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국대학교 분재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를 초빙해 공공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정의 중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필수”라며,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해 사전에 갈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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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또 "갈등 영향 분석을 통해 이해당사자들의 입장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공공갈등관리에 대해 서산시 시민공동체 관계자는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이에 맞게 처음부터(사업 시작단계)부터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모든 직원들이 갈등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할 수 있어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갈등 관련 교육이 없다 보니, 교육을 처음 접한 직원들이 생소하고 낮선 용어등이 있어 다소 어색해 했다"면서도 "(직원들이)일선에서 행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등의 컨설팅을 통해 직원 교육, 워크숍 등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서산시는 이와 관련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 갈등 전문가 풀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시정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공공갈등관리 조례를 정비해 공공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날 "시정의 중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필수"라며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해 사전에 갈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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