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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열린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단위사업장 대표자?확대간부 결의대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열린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단위사업장 대표자?확대간부 결의대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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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특혜 대우조선 매각 즉각 중단하라. STX조선 정상화하고 성동조선 살려내라. 노동개악 중단하고 ILO협약 비준하라. 불법파견 철폐하고 정규직전환 쟁취하자. 건강보험 보장강화 사회공공성 강화하라."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외쳤다.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22일 늦은 오후 이곳에서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단위사업장 대표자‧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연 것이다.

민주노총은 10월 말 '총파업 총력투쟁'에 이어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 11월 30일 '민중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단위노조 대표와 간부들이 결의를 다진 것이다.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난 발언이 쏟아졌다. 전희영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16년 해고자로 생활한 공무원동지가 목숨을 끊었다. 그 분은 올해로 딱 정년이다"며 "해고자는 전임을 이유로 목숨과 같은 교단을 떠났다. 이틀 후면 '노조 아님' 통보 6년째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데도 아무 것도 시행하지 않고 있다. 해고자 동지들의 노동부장관 면담 요구도 들어 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홍지욱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 등 중형조선소 동지들이 투쟁하고 있다. 막막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조선산업정책은 민관협의회를 하고 했지만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것 없이 도로묵 신세다"고 했다.

홍 지부장은 "오늘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 연설에 대해 일부 자한당 의원들이 고개를 돌렸다고 한다. 대통령 시정연설이 알맹이가 없었다고 한다"며 "암담하다. 민주당에 기대를 갖지 않았지만 각오하라. 조선소와 자동차가 내팽개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무엇을 했나. 정부는 거짓말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가 말한 개혁이 없다. 금속노조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조합원들을 조직할 것이다"며 "노동법개악이 예상되고 있다. 노동악법이 국회에 상정되는 순간 전면 총파업할 것이다"고 했다.

정대은 민주일반연맹 (경남)일반노조 위원장은 "문재인정부는 2017년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직접고용하겠다고 했지만, 그 정책은 지금 도로 후퇴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은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동지들을 보면 안다. 대법원 판결에도 직접 고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날 집회에는 노창섭(정의당)‧석영철(민중당)‧송미량(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이 발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열린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단위사업장 대표자?확대간부 결의대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열린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단위사업장 대표자?확대간부 결의대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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