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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서울 강남구에서 여성 피해자의 강간·강제 성추행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비례대표)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8 서울 구별 강간·강제추행(여성피해자)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강남구에서 발생한 여성 피해자에 대한 강간·강제 성추행 발생 사건이 총 1129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마포(933건), 서초(876건), 영등포(765건), 관악(622건), 동작(629건), 용산(562건), 구로(536건), 송파(533건), 강서(533) 순이며 10개 자치구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전체 성범죄 1만2279건 중 7158건으로 58.3%에 달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서울 내 여성 1인 가구 수는 관악구가 5만3288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서(3만9231가구), 강남(3만6009가구), 송파(3만4,711가구), 마포구(3만1,845가구) 순으로 많았다.

송희경 의원은 "최근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성범죄가 잇따르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여성 1인 가구 수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성범죄는 주로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혼자 사는 여성 주거 지역 내 범죄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면 여성 1인 가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며 "여성가족부·지자체·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협업을 통해 여성 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 기반 성범죄 예방 시스템의 도입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1인 가구 수는 올해 291만 4천만 명을 시작으로, 오는 2035년에 365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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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