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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
ⓒ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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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공무원이 제안한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가 국무총리상(동상)을 받았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제안자는 안산시 정수과 정우진 주무관이다. 정 주무관은 사회 문제인 '플라스틱 과다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프라스틱 소재 PET 물병을 종이팩으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냈다.

안산시는 이 제안을 실행에 옮겨,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종이팩에 깨끗하게 정수된 수돗물을 담아 시 주관 행사와 각종 시민행사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약 5.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약 3천여만 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5월 개최된 '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많은 시민이 몰리는 행사에 종이팩 '상록水' 30만개를 공급해 참가자들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우진 주무관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병입 수돗물을 종이팩으로 바꾼다면 연간 63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 제안이 전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진대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렸다. 일반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지난 1년 간 접수된 약 10만 건의 제안 중 각 행정기관에서 추천받은 264건 중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 48건이 자웅을 겨뤘다.

안산시는, 깨끗한 수돗물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팩 '상록水'를 계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의 종이팩 용량이 크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용량을 250㎖에서 200㎖로 변경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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