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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깁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12일 오후 국방부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전부지 선정 방식에 합의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2일 오후 국방부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전부지 선정 방식에 합의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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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의견 조사에 들어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걸음이 빨라지게 됐다.

국방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전과 관련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이전부지 선정기준(안)을 마련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는 지난 12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정경두 국방부장관) 결정에 따라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행하며 4차례 회의에서 시민참여단의 숙의절차와 방법, 숙의내용, 설문조사 등 시민의견 조사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주민투표 및 이전부지 선정방식(안)을 마련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의 주체로서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 각 100명씩 200명을 지역, 연령, 성별을 고려해 전문업체에서 개별면접 조사 방식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2박 3일의 숙의과정을 거친 후 기존에 지자체간 논의된 4개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에 대해 1개를 선택하는 설문을 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참가등록 후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이론 및 군 공항 이전사업 등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를 한다.

둘째 날에는 그동안 지자체간 논의된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에 대한 정보를 청취하고 학습, 분임토의 등을 거쳐 설문조사에 필요한 지식을 파악하고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분임 토의와 전체 회의를 거친 후 4개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하게 된다.

이날 설문조사에서 채택된 결과는 조사위원회(위원장 하혜수) 주관으로 발표하고 국방부장관이 위원장인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권고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11월 말 조사위원회가 권고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정한다.

이어 12월 초 의성군과 군위군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거치고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에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이전부지 선정계획 공고와 주민투표,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을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한다.

국방부의 안 대로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빠르면 내년 1월 21일경 최종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2일 선정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11월 말까지 기준을 마련하고 12월에 공청회 등의절차를 거쳐 1월 21일경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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