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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보도 육교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육교 하단 부분 곳곳에서 심한 녹이 발생하고 있다.
▲ 백제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보도 육교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육교 하단 부분 곳곳에서 심한 녹이 발생하고 있다.
ⓒ 김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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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초등학교(부여읍 동남리) 앞 보도 육교가 철거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해당 육교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지나 노후했고, 노령층 등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낙하물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군은 보행자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해당 육교는 계단 턱이 높고 가팔라 아동들과 노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하고, 겨울철에는 얼어붙고 미끄러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인근 주민의 집단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군은 지난 4월부터 백제초등학교 측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육교 철거와 관련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노후된 육교 구조물과 계단도 부스러지고 낡아 시멘트 조각 등 낙하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점차 증가했다. 군에서 이달 초에 실시한 제3종 시설물(육교)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서도 해당 보도 육교는 배수 시설 불량과 구조물 부재의 녹 발생 등으로 인해 B등급을 받았다.

군은 의견수렴 및 내부검토 결과 철거가 타당하다고 결론짓고 해당 육교를 철거하면서 동시에 육교를 대체할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도로 안내 표지, 교통신호등과 무인교통감시장치(속도제한)도 세워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철거와 시설물 설치 등 모든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라며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육교 콘크리트 철거 시에 가림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철거작업을 진행하는 등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부여일보>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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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일보(인터넷신문) 발행인 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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