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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같지 않게 따스한 날이 계속 이어지는 오늘, 가족과 함께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을 산책했습니다. 입장료가 폐지된 후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왔던 천은사는 겨울철에는 유독 한산하지만 오히려 사부작사부작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어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을 잠시 감춘 수홍루와 극락보전 너머의 파란 하늘 그리고 붉게 핀 동백꽃이 겨울철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구례 천은사 수홍루
 구례 천은사 수홍루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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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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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천은사 동백꽃
 구례 천은사 동백꽃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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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행자들은 극락보전 뒤로 나란히 서있는 전각을 둘러보고 발길을 돌리지만 천은사의 또 다른 매력은 경내 뒤편 오솔길을 들어서야 비로소 느낄 수 있습니다. 삼백 년 된 소나무가 건강함을 자랑하며 오솔길에 들어선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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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차밭을 지나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을 건너면 소나무 숲길에 들어섭니다.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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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음이온과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가 온몸을 감싸고돌아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가족이 함께 걸어도 좋고 부부가 팔짱을 낀 채 걸어도 참 좋은 숲길입니다. 약 700미터 정도의 짧은 산책로지만 흙길이 주는 편안함과 숲이 주는 싱그러움이 더없이 좋은 숲길입니다.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
 구례 천은사 소나무 숲길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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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천은사 소나무 숲길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세요.

#구려#천은사#소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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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를 읽어주는 윤서아빠 임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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