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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연설듣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듣고 있다. ⓒ 남소연
 
1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마무리됐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스무 차례 이상의 박수세례로 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아래 한국당) 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시정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 부분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전혀 다른 입장을 내 참 걱정이다"고 혹평을 내놓기는 했지만, 본회의장에서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다.

1년 전 대통령 시정연설 때는 어땠을까.

2017년 11월 1일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할 당시, 한국당은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문 대통령이 여야 의원들에게 예산안 통과 협조를 구할 때 항의성 구호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들어 올린 것. 대통령 시정연설 중 본회의장에 배석한 의원들이 대형 현수막을 든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당시 현수막에는 "공영방송 장악 음모! 밝혀라! 북(北) 나포어선 7일간 행적! 밝혀라! 북핵규탄 UN 결의안 기권! 밝혀라!"라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

한국당의 2017년과 2018년 달라진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봤다.  

[차이 하나] "민주주의 유린" 항의와 '무표정'
 
2017년 대통령 시정연설 당시 본회의장에 비치된 모니터 뒷면에 각종 '항의성 구호'를 붙인 자유한국당 의원들. 정우택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가 동료의원을 보고 있다. 2018년, 문 대통령 시정연설을 듣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김성태 원내대표가 팔짱을 끼고 있다. 사진 가운데 바를 좌우로 옮겨 확인할 수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차이 둘] 2018년, 현수막은 없었다
 
"공영방송 장악 음모 밝혀라" "북 나포어선 7일간 행적 밝혀라" "북핵규탄 UN결의안 기권 밝혀라"는 구호가 펼쳐졌던 2017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2018년에는 이런 현수막은 없었다.ⓒ 국회사진취재단
  
[차이 셋] 같은 악수, 다른 분위기
 
2017년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마친 뒤 한국당의 '항의성 대형 현수막'과 함께 악수를 했다. 2018년은 무난한 분위기에서 제1야당 의원들과 악수가 행해졌으며, 몇몇 의원들은 문 대통령과 악수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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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정치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