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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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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홍매가 피었습니다. 국보급 모습으로 단아하게 피었습니다.

비바람과 철을 잊은 우박도 아랑곳없이 천 년 기도처 각황전을 친구삼아 제때를
가려 핀 화엄사 홍매를 봅니다. 사람들은 희노애락을 뛰어 넘어 성불한 부처님을 뵈온 듯 꽃을 우러러 두 손 모아 합장을 합니다.

봄날에 만난 것들은 모두 맑은 얼굴을 가졌습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새로운 희망을 얻습니다. 금세 꽃빛을 닮아갑니다. 아이 같은 얼굴, 눈빛, 맑은 미소, 처음이지만 어디선가 많이 봤던 느낌들... 홍매 아래서 꽃 같은 평화를 얻습니다.

어디로 가도 어디서 무슨 일을 하시더라도 온전히 평화였던 꽃 그늘을 생각하며
언제나 맑은빛 홍매가 되시기바랍니다.

<화엄사 홍매 꽃 그늘 아래서>

#지리산
#화엄사
#화엄사홍매
#화엄사_홍매_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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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