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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개방되고 있는 경주 현대호텔 2층 옥외 루프 가든 영산홍 모습
 24시간 개방되고 있는 경주 현대호텔 2층 옥외 루프 가든 영산홍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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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 하순이 다가오면 아내와 함께 빠지지 않고 다녀오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경주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현대호텔 2층 옥외 정원이다. 여기는 보문 호반길에서도 접근하기 쉬운데 호텔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들리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그러나 여기에 한번 발을 들이면 해마다 찾지 않고는 못 베긴다. 이유는 옥외정원에 붉게 물든 화려한 영산홍에 매료되어, 보면 볼수록 황홀경의 극치를 맛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나 현장에 도착하면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하다. 더군다나 분재처럼 잘 가꾸어진 영산홍의 자태를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붉게 물든 영산홍에 흠뻑 빠지게 된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현대호텔 옥외 루프 가든 영산홍 모습
 경주 보문관광단지 현대호텔 옥외 루프 가든 영산홍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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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과 비슷한 철쭉도 똑같은 시기에 꽃이 핀다.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둘 다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철쭉은 잎에 반점이 있으나 영산홍에는 반점이 없다.

영산홍은 대부분 남부 지방의 사찰 경내 또는 민가에 정원수로 심어 관상하고 있다. 꽃이 붉은 것은 영산홍, 자색인 것은 자산홍, 흰 것은 백영산이라 부르지만, 보통 이를 통틀어 영산홍이라고 부른다. 영산홍을 일부에서는 연산홍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는 발음상 잘못된 표현이다.

천년고도 경주의 봄꽃놀이 명소 중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경주 현대호텔 옥외정원 영산홍이다. 이제 막 활짝 피기 시작해 5월 가정의 달까지 영산홍의 아름다움은 계속 이어진다.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겁게 봄꽃놀이하는 최적의 장소로 적극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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