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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가 “서산의료원의 서울대 위탁운영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끝장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가 “서산의료원의 서울대 위탁운영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끝장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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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이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과 관련해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끝장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1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성일종 의원은 '서산·태안 주민의 건강문제는 정쟁거리가 아닙니다. 더 이상 허위사실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아주십시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의원은 서울대병원의 서산유치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어 왔고, 당시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이러한 의견에 동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의 응급환자 헬기 이용률이 충청남도 전체의 50%가 넘고 있을 정도로 이 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대병원의 서산유치를 추진해 왔다는 것이 성 의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현 도지사가 당선되면서 '인사권은 도지사인 본인이 직접 행사해야겠다'는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공공의료사업 분야 5개 과만 먼저 추진하게 되었다"고 성 의원은 말했다.

성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서산의료원의 서울대 위탁운영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의료수가는 인상되지 않는다 ▲동일한 치료인 경우, 평균진료비도 인상되지 않는다 ▲영리병원화도 막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양승조 지사가 19일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과 관련한 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양승조 지사가 19일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과 관련한 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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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문제의 해결 열쇠를 쥐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가로림만 해양정원 관련)에서 "공공의료기관은 충청남도의 소중한 자산으로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학교 관계자들과 1차적으로 대화를 나눴고, 앞으로 전국의 사례를 충분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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